올바른 생수 보관법 4가지

올바른 생수 보관법 4가지

 

 

 

요즘같은 무더위 속에서 구입한 대량의 생수를 어디에 보관하고 계신가요?

 

뚜껑을 열지 않은 생수는 내부가 진공상태이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인식이 많지만 잘못 보관하면 발암물질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그냥 지나칠지 모르는 잘못된 생수 보관법과 그 유해성, 올바른 생수 보관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생수를 세제와 함께 보관하지 마세요.

 

생수는 보통 대용량으로 배송시키기 때문에 베란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베란다에 세제도 함께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생수병은 주변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향이 가득한 세제의 냄새를 흡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은 식품끼리 분리하여 보관하는 것 이 좋습니다.

 

 

 

올바른 생수 보관법 4가지

 

 

 

2. 생수의 최대 적 = 직사광선

 

집 문앞에 배송된 생수 더미가 무겁다고 며칠 동안 옮기지 않고 보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된 생수에는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이 발생하거나 물 안에 극소량의 미생물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같은 폭염날씨에는 더욱 위험하니 햇빛이 들지 않고 서늘한 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개봉한 생수는 컵에 따라 마셔야 합니다.

 

컵에 따르기 귀찮아서 뚜껑을 열고 입이 닿지 않게 떨어뜨려 들고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소량이라도 타액이 생수에 들어가면 세균은 삽시간에 빠른 속도로 증식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입을 대고 마신 세균은 하루만에 4만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바른 생수 보관법 4가지

 

 

 

4. 생수병을 재활용하지 마세요.

 

환경을 생각해서 생수병을 바로 폐기하기 아깝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가끔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기 위해 버리지 않고 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생수병은 입구가 좁고 내부가 넓은 구조 특성상 그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하기 어렵습니다.

 

깨끗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여러 미생물, 세균 (특히 대장균) 으로 오염되기가 쉽다는 말입니다.

 

 

 

오늘은 올바른 생수보관법 4가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지금 바로 올바른 생수 보관 방법을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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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생수 보관법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