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독감 코로나 탈출법 3가지 바이러스 방어력 2배 up!

 

 

 

 

3살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작년이 가장 힘든 한해였습니다.

 

코시국에 태어난 아이는 22-23년 감기 독감 코로나 등 온갖 호흡기 바이러스 때문에 항생제와 감기약에 절여 키웠습니다.

 

 

 

의사는 "어쩔 수 없다, 요즘 애들은 다 그렇게 걸린다, 어린이집 다녀서 그렇다"라고 말하며 키보드를 두드려 약을 처방해 줄 뿐이었습니다.
 
바이러스는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지만 다른 대책이 없었기에

 

의사가 영혼 없이 처방해 준 항생제를 아이에게 먹일 수밖에 없었고,

 

제 무지함으로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일을 병행해야 하는 부모님들은 공감하실겁니다.

 

아이가 고열에 시달리는 일이 잦았고, 등원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직장에 눈치 보며 연차를 쓰는 상황이 반복되는 일 ㅠㅠ 

 

아이는 갈수록 면역력이 떨어지는 게 확연히 보였고 '이게 최선인 건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아이의 면역력을 키워 감기 독감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방어벽을 세워주자'고 결심했습니다. 

 

 

감기 독감 코로나 무한 굴레에서 탈출하는 방법 3가지를  확인해보세요.

 

 

제가 열심히 공부하고 선택하고 아이와 함께 시행착오를 겪으며 시간과 공을 들인 끝에 찾아낸 방법이니

 

독자분들은 빙빙 돌아가지 마시고, 실행하셔서 신체 방어력을 up! up!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비타민C 8시간 간격, 3회 일정히 복용한다.
2. 유산균 섭취로 장 내에 유익균을 넣어준다.
3. 질 좋은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한다.

 

 

 

 

 

 

 

 

 

비타민C  8시간 간격, 3회 일정히 복용한다. 

 

<이왕재 교수의 홍콩 독감 바이러스 실험>을 통해 비타민C의 위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타민 C 못 만드는 쥐	일주일만에 70%가 폐렴으로 죽음
비타민 C 만드는 정상 쥐	한마리도 죽지 않음	호흡기 점액 분석 결과 : 면역반응을 하는 단백질을 생성함
비타민 C 생성 못해 따로 먹인 쥐

 

 

인체 내부가 감기 독감 코로나(상기도 감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면역세포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방해하는 인터페론(자연 단백질)을 생성해 냅니다.
 

비타민C가 있는 정상쥐와 따로 먹인 쥐는 호흡기 점액 내에 인터페론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한 실험입니다.

 

그래서 감기 초기에 비타민C를 잘 섭취하기만 해도 감기 지속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상기도 점막세포의 인터페론 생성이 어려워져 감기 독감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기가 더 쉽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2배로 높게 올려주는 비타민C 복용 방법은 일정히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비타민이기 때문에 섭취 후 5-6시간 체내에 머문 뒤 소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따라서 높은 면역력을 유지하려면 하루 3회 (6-8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섭취해 혈중 비타민C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는 신체에서 생성해내지 못하고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 필수 비타민입니다.

 

비타민C가 신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능 6가지가 궁금하다면 한번 확인해보세요 

 

 

 

2024.02.21 - [건강] - 비타민C 효능 6 : 면역력은 이걸로 해결!

비타민C 효능 6 : 면역력은 이걸로 해결!

 

 

방법 2. 유산균 섭취로 장 내에 유익균을 넣어준다.   

 

감기 독감 코로나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웬 유산균?이라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유산균은 원활한 배변활동을 위해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신체의 모든 면역세포 중 70%가 바로 장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장이 건강해야 신체 면역력이 올라가고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항체 생성을 촉진해 감염과 병원체에 맞서 싸우는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배변활동을 위해서 유산균을 섭취하셨다면, 지금부터는 관점을 바꿔 유산균을 통해 장 건강을 지원함으로써 전반적인 면역 기능이 향상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법 3.  질 좋은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한다.  

 

현대인들의 가공식품 섭취가 많아지면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좋은 단백질을 삼시세끼 음식으로 챙겨 먹기엔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어려운 일이 되었고, 치솟는 물가 상승 때문에 금전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백질을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는데 요즘은 더 가성비 좋은 소비일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항체, 사이토카인, 면역 세포를 만드는 아미노산으로 구성됩니다. 적절한 단백질 공급이 없으면 신체는 병원체에 대한 효과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능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면 신체가 감염을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적절한 양의 항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T 세포, B 세포, 자연살해(NK) 세포, 대식세포 등 면역 세포는 구조와 기능을 위해 단백질에 의존하므로 반드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Youtube ] 아래 영상은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에서 2023년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했던 영상입니다.

 

하단의 주소를 클릭하면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OHbnuWXWCJo?si=W8jo_Ebn28smk2uC

 

2023년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것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키우며 감기 독감 코로나에 많이들 시달리며 고생했을거라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영상 시청 후 내 아이만큼은 절대 200여종의 바이러스에 모두 걸리게 해선 안 되겠다고 결심했고,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 적용한 방법이 바로 비타민, 유산균, 단백질  3가지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아이는 34개월이며 감기 독감 코로나에 걸리는 빈도는 확연히 줄었고, 걸리더라도 3-4일이면 깨끗이 낫습니다.

 

병원 진료나 처방약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면역력이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진단을 받아야 하거나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이 끝나고 설레는 봄이 오지만 미세먼지의 계절이 찾아옵니다. 우리의 호흡기는 또 위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감기 독감 코로나에 걸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아파서 병원에 가는 게 당연해진 것 같은 요즘, 예방에 초점을 두고 다시금 건강 관리를 위해 힘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선택과 건강에 대한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 글을 통해 독자분께 감기 독감 코로나바이러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